자시는 언제인가요?

전통적인 12시진에서 자시(子時)는 밤 11시(23:00)부터 새벽 1시(01:00)까지입니다. 현대 시간으로는 하루가 바뀌는 자정(00:00)이 이 구간 안에 들어오기 때문에, 사주 날짜 처리에서 가장 자주 혼란이 생기는 시간대입니다.

12시진 — 시간과 대응표

사주에서 쓰는 12시진과 현대 시간의 대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야자시는 무엇인가요?

야자시(夜子時)는 밤 11시(23:00)부터 자정(00:00) 전까지의 구간을 따로 부르는 표현입니다. 이 구간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날짜 기준 때문입니다. 전통 방식에서는 23:00~23:59도 여전히 출생 당일에 속한다고 보는 견해와, 23:00부터 이미 다음 날의 자시가 시작된다고 보는 견해가 공존합니다. 어느 기준을 쓰느냐에 따라 연주·일주·시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주 사이트마다 결과가 다른 이유

같은 생년월일시를 입력해도 사이트마다 팔자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야자시 처리 기준(당일 vs 다음 날)이 다릅니다. 둘째, 절기 경계를 어느 시각에 두는지(분 단위 보정 여부)가 다릅니다. 셋째, 진태양시(眞太陽時) 보정 적용 여부가 다릅니다. 진태양시는 출생지 경도에 따라 실제 태양 시간을 보정하는 방식으로, 서울 기준으로는 약 30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어떻게 입력하면 좋나요?

출생 시간이 23:00~01:00 사이라면 출생 기록의 날짜와 시각을 그대로 기록해두고, 사용하는 계산 도구가 자시 날짜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가지 기준(당일/다음 날)으로 각각 팔자를 뽑아보고, 어느 쪽이 자신의 기질과 더 잘 맞는지 비교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운해노트는 자시 기준을 단정하기보다, 사용자가 어떤 기준이 적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방향을 우선합니다.
23시 이후 출생이면 무조건 다음 날인가요?

기준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만세력이나 해석 방식의 날짜 처리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시간을 모르면 자시 여부도 알 수 없나요?

정확한 출생 시각이 없다면 시주는 확정하기 어렵습니다.